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보다시피 구름이 매우 흐리다.
비가 왔다..
여기는 입구 대기줄
오픈 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티켓을 끊고
대기하고 있다.
이 날은 평일(화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 일반인 등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티켓 요금
가장 무난한 ONE-DAY의 General Admission(139불)을 끊었다.
바로 위에 있는 Universal Express(189불)는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이다.
나는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놀이기구 대기줄이 매우 길었다.
Express 끊은 사람들은 바로바로 들어가는 반면에 우리같이 General 티켓 소지자들은
훨씬 오래 기다려야 했다.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Express,
여유롭게 탈 수 있으면 타고, 그냥 나는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General해도 크게 아쉽지 않을 것이다.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옴;;
LA는 내가 현지인에게 여럿 물은 바로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지역이라고 한다.
우리가 머물렀던 2주 동안에 이 날을 제외하곤 비가 오지 않았고 해가 쨍쨍했다.
티켓을 보여주고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길
비를 피해 잠깐 쉬는 중, 저 앞에 보이는 해리포터 성에 갈 것이다.
----- 사진으로 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
다시 거리로
아무래도 General 티켓이다보니 5시가(영업종료시간) 임박해졌을 때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놀이기구는 시간을 안 챙겨도 되지만
쇼나 스테이지 어트랙션은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맞춰서 가야한다.
전체적으로 놀이기구는 다 재밌었다.
그나마 제일 무서웠던 놀이기구는
이집트 컨셉의 미이라가 있는 놀이기구.
놀이기구에 반전이 있다..!
스튜디오 투어는 정말 좋았다. 실제 세트장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루하지 않다. (설명만 하는 투어가 아님)
직접 물폭풍을 만드는 스케일에도 감탄했다. (얘네들은 진짜구나..)
확실히 운영 시간 안에 모든 체험을 할 수 없다.
최소 두 번은 가야할 듯.. 그것도 Express 티켓 끊었을 때!
General 티켓도 139불씩이나 되서 이것들이 바가지를 엄청 쓰네!
했지만!
퀄리티와 규모가 엄청남을 몸소 느끼고
절로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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