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브런치 카페 추천 - AfterOne 애프터원

AfterOne은 제가 살고 있는 레지던스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매일 같이 가고 있는 브런치카페 입니다.
저는 가까워서 자주 가지만, 여행객들이나 외부에서 주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랍니다!

점심시간에는 (오전 11시부터) 거의 항상 붐볐던 것 같아요. 4시 이후로 가면 한가한 편이에요.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약간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먹더라구요.
내부, 외부 전체적으로 공간이 크고 넓어서 이 점이 좋아요~ 

음식 웬만한 건 다 맛있습니다.
특출나게 맛있는 특정 메뉴가 있다기보다는
뭘 시켜도 골고루 다 맛있어요.

 

인스타에서 카페 사장 프로필을 봤는데, 미국에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더라구요. 

 

주문방식
쿠알라룸푸르는 대개 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있어요.

서빙 직원이 직접 주문을 받지 않고 큐알코드를 이용해 핸드폰으로 오더하고 식사가 끝나면 직원이 테이블로 와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

선결제 하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가 그렇습니다.

큐알코드로는 메뉴를 보고 뭐 먹을지 고른 다음에 직접 카운터로 가서 먼저 결제를 하는 방식이에요.

카페에 들어가면 보통 주문 방식을 직원이 안내해줍니다.

여기는 직원들도 대체로 다 친절한 편이에요.


내부 및 음식 사진

 

 

램라구파스타

 

 

빅브렉퍼스트

 

 

아이스라떼 (맛있어요 ♥)

 

 

터키 어쩌구 치킨과 토마토 스프

 

 

저의 최애 메뉴인 '램 퀘사디아'

 

 

Mediterranean Baked Beans

 

 

머쉬룸 치즈 토스티

 

 

 

저의 두번째 최애 메뉴 '샌드위치 와플'

와플이 아주 푹신푹신하고 초콜렛+견과류+생크림의 조화가 끝내줍니당

 

 

 

아래는 '프레쉬 코코넛'이라는 메뉴인데요,

숟가락으로 안에 코코넛을 긁어 먹는 재미가 있어요. 오묘 달달하니 중독성이 있답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거의 가격이 2배라는 점!

마트에서는 5링깃, 6링깃(1,500원정도)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가격

저렴하지 않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커피 + 식사 하나 시키면 15000원 좀 넘게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저의 단골 브런치 카페인 애프터원 afterone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