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계획을 대차게 세우고 본격적으로 선택과 집중에 들어갔다. 내가 3월에 포커스하고자 했던 부분은 두 가지, 그 외는 나머지로 분류했다. 포커스: 데이터 사이언스 / 스페인어 나머지: 글쓰기/ 독서/ 영어 2월의 나의 생활 패턴을 돌아본 결과 글쓰기 비중이 제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를 메인으로 설정하지 않은 것은 내가 단순히 좋아하는 일과 앞으로 전업으로 삼을 일에 대한 구분 때문이었다. 글쓰기는 내게 삶의 방편과 같은 것이다.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진로가 내게 생겼다. 데이터 사이언스 2월에 지인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입문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이게 뭐야! 너무 재밌는 것이었다. 더불어 앞으로 전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