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간 'DSschool 이라는 데이터 사이언스 학원에서 강의를 들었었다. 수강을 한지 1년이 지났고 관련 분야에 몸을 담고있지도 않지만, 데이터 분석을 처음 배웠을 때 그 세계의 쇼킹함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데이터분석 직종을 알게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세계관을 배운 것이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돌아보며,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있는 상상력을 동원해 현상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데이터분석의 굉장한 매력포인트다. 꼭 이 분야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데이터분석을 배워놓으면 분명 삶의 질 또한 올라가리라 확신한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되짚어보는 과정을 밟아볼까 한다. 안하니 자꾸 까먹는다 ㅠㅠ 판다스로 하는 데이터분석의 시작, series와 datafr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