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감정에 초점을 두지 않고는 고객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고객 서비스는 고객을 감정적으로 설득하는 일이다. 어떤 때에는 영혼을 갉아먹을 만큼 지독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cs업무. 가끔은 욱하고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로 숨이 가빠오게 만드는 cs업무가, 약간의 기술 습득과 마인드만 바꾸면 하나의 이벤트에 지나지않는, 아니 오히려 경귀한 데이터를 선사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나는 고객 서비스 전문가가 아니다. 이쪽 분야에서 최고도 아닐 뿐더러 남을 가르칠 수준의 오랜 경험을 한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고객 응대에 있어 나만의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그 효과란, 첫째는 큰 클레임으로 번지지 않고 고객과 원활한 타협으로 통화를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