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수록 행복해지는 부부의 대화법

 

 

1.대화의 90% 이상은 현재와 미래에 집중되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것을 얘기하거나 미래에 대해서 얘기한다. 이미 벌어진 일, 과거에 이미 지나간 일들에 대해 그것을 들춰내고 잘잘못을 따지지 않는다. 서로에게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는 일이란 것을 알고 입을 아낀다. 특히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나 논의가 아닌 그저 험담을 위한 험담은 결국 자신과 상대방까지 갉아먹는 소모적인 일임을 알기에 더욱 입을 조심한다. 

현재와 미래로 가득 차있는 대화는 문제가 있으면 해결점을 찾는 대화이고. 좋은 것이 있으면 공유하여 서로 성장하는 대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활력과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과거에 매여있는 대화에는 해결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렘과 기대를 주기보다 오히려 그것들을 앗아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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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로의 사업 파트너가 되어준다. 

행복한 부부는 각자의 꿈과 계획을 공유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그 계획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또한 어떤 경험으로 인한 깨달음, 배운 지식,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공유한다. 이 모든 것들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동기부여와 기분좋은 자극을 주고 받는다. 

각자가 개인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서로 성장함을 느낀다. 

어떤 일을 하겠다고 하든 상관없이 항상 배우자를 응원해주고 그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원과 지지를 받는 것 보다 사람을 안정되게 하는 것은 없고, 그 안정감이 확보가 되어야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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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화에 유머가 있다. 

유머코드가 잘 맞으면 대화가 즐겁다.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는 '개노잼'이라 불려도 자신과 잘 맞으면 된다. 

유머가 섞인 대화를 자주하는 것은 좋은 관계를 지속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유머가 섞이면 웃게 된다. 웃으면 뇌가 즐겁다고 인지한다. 이 사람과의 대화가 즐겁다고 인지하게 되면 더욱 자주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대화를 자주 하게 되면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 자체로 즐겁다. 

그야말로 서로가 서로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는 마법 가루다. 

 

 

4. 생각없이 내뱉지 않는다. 

각자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렇기에 상대방에게 상처, 불쾌감을 줄 만한 말인지 신경쓴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지 않는다. 한 번 더 여과한 후 말한다. 

특히나 부부가 싸운 상태이거나, 기분이 언짢은 상태일 경우에 더욱 조심한다. 일부러 말을 쎄게 해서 '혼 좀 내주겠다'는 식의 사고 방식에 동의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방법이 관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간혹 말 실수를 한 후에 '상대방이 상처 받을 줄 몰랐다', 혹은 '그렇게까지 기분 나빠할 말은 아니다' 와 같이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을 덜 해서 그렇다. 말하기 전에 생각하자.

물론 사람이라면 말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말 실수는 평소의 본인 생각으로부터 무심코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단순히 입을 통제하려 하기 보다는 생각부터 바꾸려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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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많은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사랑은 서로를 독점적인 관계로 만드는 가장 크고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다른 문제다. 

관계는 감정에 의존만 해서는 절대 지속 되지 않는다. 서로 맞잡은 줄이 너무 팽팽해 끊어지지도 않게, 너무 늘어져 바닥에 떨어지지도 않게 서로가 그 줄을 밀었다 당기며 조절을 해야지만 지속할 수 있다. 즉 끊임없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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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라, 매우 주관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