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방

생각은 미리미리 _ 쉽지 않은 주식투자

임월드 2021. 4.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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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수익이 좋거나 지수가 강할 때는 그저 좋아만하고 있다가 

수익이 안 좋거나 지수가 흘러내릴 때 생각이란 것을 하게 된다. 

그제서야 보유 종목을 공부하고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다급하게 대응을 하려 몸부림친다. 

 

계좌가 박살이 나야지만 

투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마이너스 계좌를 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제서야 생각이란 것을 한다.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원칙대로 투자를 하고 있는가'

'구조는 제대로 짜 놓았는가'

'철저히 공부하며 기업을 선택하는가, 조급한 마음에 잘 모르는 기업에 돈을 써버리는가' 

 

하필 수익률이 안 좋을 때 이런 고민에 빠진다는 것은 

주식을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 스스로도 모르며'

'원칙대로 하고 있지 않으며'

'구조도 제대로 짜여있지 않으며'

'철저히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매수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이런 고민들을 하는 것이다. 

 

생각은 미리미리 해야한다. 

그리고 생각한대로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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