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자기계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

임월드 2023. 3. 26. 16:06
반응형

 

1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줄 여섯가지 교훈에 관한 내용이다.

 

이 교훈은 기요사키가 부자 아버지로부터 배운 교훈이다.

 

이 교훈은 간단하지만, 기요사키가 9살 때부터 39살 때까지 무려 30년에 걸쳐 반복, 체득한 교훈이다.

 

이 여섯가지는 부자가 되기 위한 해답이 아닌 '지침'이며,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을 더 부자가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기요사키는 아홉살 때 부자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 전까지는 가난한 친아버지와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부자 아버지)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기요사키를 힘들게 한 두 아버지의 가르침은 어떻게 달랐을까?
 

 

 

대화 형식으로 그대로 옮겨 적었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쭉 읽으시면 됩니다. 

 


 

제1부 :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1부에서 기요사키는 부자아버지와 가난한아버지의 가르침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한다.

 

두 아버지의 상반된 가르침 속에서 그는 부자아버지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두 아버지의 사고 차이

두 아버지 모두 교육을 중요시 했지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달랐다.

 

기요사키는 부자아버지와 가난한아버지의 차이점은 돈을 많이 또는 적게 버는 문제가 아닌, 사고방식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특히 돈에 대한 관점이 전혀 달랐다.
 
 
가난한 아버지
부자 아버지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나에게는 그것을 살 여유가 없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한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려야 한다."
"나는 너희들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들어 부자가 될 수 없단다."
"나는 너희들 때문에 부자가 되어야 한다."
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위험은 피해라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우리 집에 나에게는 가장 큰 투자이고 가장 큰 자산이다.
우리 집은 부채다.
 
한 분의 아버지는 몇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했고, 다른 아버지는 투자하는 쪽에 관심을 기울였다.
 
한 아버지는 내가 이력서를 잘 만들어 좋은 직장을 얻도록 가르쳤고, 다른 아버지는 강력한 사업 및 재정 계획을 짜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도록 가르쳤다.
 
 

사고를 통해 삶을 만든다

 

두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기요사키는 사고의 차이가 삶에 끼치는 결과를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정말로 사고를 통해 삶을 만든다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두 아버지는 정말 자신이 말한대로, 그 예언대로 되었다.
가난한 아버지
부자 아버지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거야.
나는 부자다.
가난한 것과 알거지는 다르다.
알거지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돈이야말로 정말 힘이다.
 
기요사키는 깨닫는다. 본인의 가난한 아버지가 가난한 것은 돈을 적게 벌어서가 아니라 부정적인 사고 행동 때문이라는 것을.
 
그는 깊이 생각했다.
 
"나는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 부자 아버지인가, 아니면 가난한 아버지인가?"
 
두 분 모두 교육과 배움을 매우 중요시했다. 하지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달랐다.
 
가난한 아버지
부자 아버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또는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MBA를 취득해라
부자가 되어라.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공부해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배워라.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는 이유

 
이 쯤이면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를 눈치챘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금전이 아닌 사고방식의 대물림이다.

 

게다가 이런 사고방식에 대한 교육은 학교에서는 절대 다루지 않으며, 오직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가난한 자식은 가난한 부모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부유한 자식은 부자인 부모의 사고방식을 배운다.

 

이는, 단순히 부자 부모님이 자식에게 돈을 물려준다고 해서 자식이 부자가 되는것이 아님을 반증하는 중요한 교훈이기도 하다.
 
사고방식, 해결의지, 삶에대한 태도가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한다.
 

 

 
기요사키는 아홉 살 때 결심한다.

 

돈에 대해 배우기로.

 

학위는 많았어도 여전히 가난한 아버지의 말은 듣지 않기로 했다.
 
기요사키는 그 후로 30년간 부자아버지에게 배웠다. 그리고 아버지가 본인에게 가르치려 했던 것을 완전히 이해한 것 같았을 때, 그분의 가르침은 끝이났다.
 
 
돈은 일종의 힘이다.
하지만 더 힘이 센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다. 
긍정적 사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기요사키는 부자아버지로부터 30년간 배운 교훈을 여섯 가지로 압축했다.

 

이 여섯가지 교훈은 간단하다. 하지만 기억하자. 기요사키는 이 여섯가지 교훈을 30년동안 반복했다는 것을.
 

 

 

제2부 :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가지 교훈

 
첫번째 교훈 :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1 : 부자아버지가 아홉살 기요사키에게 시급 10센트에 일을 시킨 이유.

 

에피소드 2 : 부자아버지가 아홉살 기요사키에게 10센트에서 갑자기 5달러로 시급을 제안한 이유.

 

 
스토리
  • 학교 친구가 주말에 별장으로 놀러가는데, 마이크와 본인은 가난해서 초대받지 못했다.
  • 기요사키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친아버지에게 물었다.
  •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버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요?"
  • "글쎄, 머리를 써야 하겠지."
  • 아버지의 대답은 여기서 끝이났고, 기요사키에게 그것은 "그것밖에 얘기할 게 없구나"와 같은 말로 들렸다.

 

아홉살 기요사키의 (하루만에 끝난) 첫 사업 - 납 녹여서 팔기
 
  • 당시 치약 튜브가 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이웃집에서 다 쓴 치약들을 구했다.
  • 치약 튜브를 녹여 나온 니켈을 팔려고 했다.
  •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것은 불법이었고 이를 지켜본 친아버지는 '위조' 와 '불법'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 상심에 차있는 기요사키에게 아버지는 말했다.
  • "너희들은 포기할 때만 가난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너희들이 무언가를 했다는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로만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 그런데 너희들은 무언가를 했다. 나는 너희들 둘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구나. 다시 얘기하마,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하거라."
  • "그런데 왜 아버지는 부자가 아닌가요?"
  • "왜냐하면 나는 선생이 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지. 학교 선생은 부자가 되는 것을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냥 가르치는 것을 좋아할 뿐이야."
  • "너희들이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나에게 묻지 말고 마이크의 아버지에게 물어보렴."
ㄴ (기요사키 아버지의 이런 조언도 현실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함)
 
 

부자 아버지를 만나다

 
  • 부자아버지가 소유한 가게에서 토요일마다 세시간씩 일하기로 함. (시간당 10센트, 만화책 1권이 10센트였다고함)
  • 3주째가 다되어가도록 기요사키는 부자아버지를 한번도 만나지 못했고, 그저 30센트를 받으며 똑같은 일만 해야했다.
  • 4주째 기요사키는 이 지긋지긋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마이크에게 말했다.
  • 마이크는 "이렇게 될 거라고 아버지가 얘기했어, 네가 그만두려 할 때 아버지가 만나겠다고 했어." 웃으며 말했다.
  • 가난한 아버지인 기요사키의 친아버지는 부자아버지가 아동 보호법을 위반했으며, 적어도 한시간에 25센트는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와 가난을 결정짓는 첫번째 교훈, '관점'

 

 

4주 후 부자 아버지와의 재만남

 

  • 기요사키가 부자아버지의 집에서 기다린지 45분만에 아버지는 기요사키를 자기 방으로 부른다.
  • "돈을 더 주지 않으면 일을 그만둘거라고 하던데?"
  • 기요사키는 단 한번도 가르침을 주지 않은 부자아버지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기꾼!

부자아버지의 교훈 - 삶이 너를 내두를 때 너는 삶으로부터 배운다

  • "나는 얼굴이 창백해질 때까지 얘기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러면 네가 귀를 기울이지 않을거야. 그래서 나는 네가 귀를 기울이도록 삶이 너를 조금 내두르도록 만들었지. 그래서 너에게 10센트를 주기로 결정한 거다."
  • "그럼 내가 한 시간에 10센트만 받고 일하면서 어떤 교훈을 배웠나요? 아저씨가 임금이나 착취하는 사람이라는 걸 배웠나요?"
  • "네 관점을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나를 탓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아야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너는 나를 바꿔야만 한다. 그러나 네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네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변하기를 원하면서 자신은 변하려 하지 않는다. 네 문제들에 대해 나를 탓하지는 말아라."
  • "하지만 아저씨는 나에게 10센트밖에 주지 않잖아요?"
  • "너는 그 일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니?"
  • "아저씨가 싸구려라는 것을 배우고 있죠."
  • "그것봐라. 너도 결국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니."
  • "하지만 그렇잖아요."
  • "글쎄, 그런 태도를 버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내가 문제라는 태도를 버리지 못하면 너에게는 어떤 선택이 남아있을까?"
  • "음, 아저씨가 돈을 더 많이 주지 않거나 나를 인정하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그만둘 수 밖에 없죠."
  • "잘 대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한다. 그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일자리를 찾는다. 더 좋은 기회, 더 좋은 보수를 찾는다. 그들은 새로운 일자리나 더 많은 보수가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그런 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 "그럼 그냥 10센트짜리 일을 계속하면서 미소만 지어야 하나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그들은 더 많은 보수가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봉급 인상을 기다린다."
  • "그럼,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 "이것이다." 부자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면서 기요사키의 머리를 가볍게 토닥거렸다.
  • "머리를 써야 한다."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돈이 본인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

 

10센트가 아닌, 무급으로 일하다.
  • "이제 다시 일을 하러 가거라. 하지만 이번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겠다. 너는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지.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생각이야."
  • "그건 불공평해요. 보수를 주셔야만 해요."
  • "너는 나에게서 배우고 싶다 했지. 지금 이것을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커서 아까 거실에 앉아있던 두 여자와 더 나이 많은 그 남자(종업원)처럼 될 거다. 돈을 위해 일하면서 내가 너를 해고하지 않기만을 바랄거다. 네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나는 원래의 약속대로 10센트를 주겠다."
  •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 부자 아버지는 기요사키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 "이것을 사용해라. 이것을 잘 쓰면 내가 준 기회를 고맙게 생각하게 될 거다. 그리고 나중에 부자도 되고."
 
 

부자 아버지의 시험

  • 무보수로 일한지 3주째에 가게로 부자아버지가 찾아왔다.
  • "너희는 지금 삶의 중요한 교훈 하나를 보고있다. 그 교훈을 배우면 자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즐길 수 있고, 만약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이 공원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비슷한 처지가 될거야. 그들은 하찮은 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환상에 매달리고, 매년 휴가를 기다리고, 45년 동안 일한 후에 대수롭지 않은 연금을 기대한다."
  • "그런 것이 좋다면 한 시간에 25센트로 올려주겠다."
  • 부자아버지는 계속 얘기했다. "한 시간에 25센트가 마음에 들지 않니?"
  • '아니' 라는 뜻으로 기요사키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흥분되어 있었다.
  • "좋아. 그러면 한 시간에 1달러를 주겠다."
  • 기요사키의 마음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속에서는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받아들여, 받아들여!' 그럼에도 입밖으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좋아. 그러면 한 시간에 2달러를 주겠다."
  • 아홉 살 난 소년의 머리와 가슴은 터질 지경이었다. 1956년에는 한 시간에 2달러가 이 소년을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아이로 만들 수 있었다.
  • 그는 '예'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입을 열지 못했다. 머리가 고장났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속으로는 2달러를 간절히 원했다.
  • "좋아. 그러면 한 시간에 5달러를 주겠다."
  • 기요사키는 갑자기 본인의 내면에서 무언가 변함을 느꼈다. 유혹이 사라지고 고요가 찾아왔다.
  • "잘했다." 부자 아버지가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욕심이라는 두 가지 인간 감정이 있단다. 먼저,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이 우리를 열심히 일하게 만든다. 그리고 월급을 받은 후에는 욕심 혹은 욕망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멋진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패턴이 나타나지"
  • "어떤 패턴인데요?"
  • "일어나서 일터에 가고 청구서를 처리하고, 또 일어나서 일터에 가고 청구서를 처리하는 패턴이지. 그들은 더 많은 돈을 제시하면, 그들은 지출을 더 늘려서 다시 그 패턴을 반복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쥐 경주>다." 
  • 돈이 생겼을 때의 기쁨, 돈이 떨어질 때 두려움. 이것은 매일 반복된다. 결국 돈이 우리의 감정과 영혼을 통제하게 되며, 영원히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부자 아버지가 가르치고 싶은 것이다.
 
 

부자아버지가 진짜로 가르치고 싶은 것

 
두려움과 욕망에 지배당하는 것은 돈에 지배당하는 것과 같다.

 

그 두가지로 인해 우리는 함정에 빠진다.

 

할 일은 두 가지다.
  1. 감정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감정을 관찰하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것.
  2. 함정에 빠지지 말 것.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이 이성적 사고를 대신하고 있음을 알지 못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는데요?"
  • "어떤 사람이 '나는 직장을 구해야 해.' 라고 말할 때, 그것은 대개 이성적 사고가 아닌 감정에서 나오지.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지."
  • "하지만 사람들이 대금 청구서를 처리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 "물론 그렇지. 다만 내 얘기는 너무나 자주 두려움이 이성적 사고를 움직인다는 거야."
  •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 "예를 들면, 돈이 충분치 않다는 두려움이 생길 때, 우리는 즉시 직장을 구해서 푼돈을 벌어 두려움을 없애는 대신에 스스로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 이 두려움을 없애는 최상의 해결책이 과연 직장일까?' 내가 볼 때는 그렇지 않다. 특히 우리의 삶을 길게 볼 때는 더욱 그렇지. 사실 직장은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문제의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
  •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늘 이렇게 얘기해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안정적인 직장을 찾거라.' "
  • "나도 네 아버지의 말을 이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좋은 생각이지.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두려움 때문이지."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해요?"
  •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은 돈의 힘을 정복하는 것에 관한 거다."
 
 
기요사키는 마침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부자아버지는 시야를 넓히도록 가르치고 있었다.
 
 
  • "내가 원하는 것은 너희들이 그 함정을 피하도록 만드는 거다. 그 함정은 두 가지 감정, 즉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발생하지. 그런 감정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해야 한다.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 "그럼, 어떻게 그 함정을 피할 수 있죠?"
  • "가난이나 금전적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경제나, 정부나, 부자들이 그 원인은 아니지.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만든 두려움과 무지 때문이다. 그래서 너희들은 학교에도 가고 대학에도 진학하지. 너희들이 그 함정에서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내가 가르쳐주마."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듯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교육을 많이 받은 기요사키의 아버지는 좋은 교육을 받았고 좋은 직업을 얻었다.
하지만 학교는 돈이나 두려움을 다루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다.
이제 나는 두 분의 아버지에게서 서로 다른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무지때문에 두려움이 발생한다 -> 두려움은 이성적 사고를 마비시킨다 -> 생각대신 감정이 반응하는대로 행동한다.
 

 

감정적인 반응과 이성적 사고의 차이
 
'직장을 얼른 구해야 한다' , '일하는 것이 즐겁지 않지만 어쩔수없다' => 돈이 떨어질까봐 두려운 마음때문에 생겨난 생각(사실상 생각이 아닌 반사적인 반응)
'직장을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 '직장이 내 인생의 돈 문제를 해결해줄까?' =>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 명확하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질문(이자 이성적 사고)
 
감정대로 내뱉은 말인지, 명확한 사고에 의해 한 말인지 구분하는 것은 기요사키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자가 되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얘들아, 계속해서 일하거라. 하지만 급여의 필요성을 더 빨리 잊을수록 어른이 된 후의 삶은 더 쉬워진다.
계속해서 머리를 쓰고 무보수로 일해라. 너희는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게 될 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안정을 찾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보지 못하지. 그들이 얻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하나의 기회를 보는 순간, 너희는 평생 동안 많은 기회를 보게 된다.
너희가 그렇게 할 때, 내가 무언가 다른 것을 가르쳐주겠다. 이것을 배우면 삶의 큰 함정 하나를 피하게 된다.
너희는 절대로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 이어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