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의 10가지 특성
1.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ex) 애플, 코카콜라 등
ㄴ 콜라 가격이 인상되면 사람들이 콜라를 안 사먹을까? 계속 사먹을 것 같다.
ㄴ 넷플릭스가 요금을 인상하면 사람들은 계속 사용할까? 이 부분은 생각해보아야 겠다. (다른 ott 대체재가 늘어나고 있음)
2.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플랫폼기업)
3.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4. 불황을 즐기는 1등 기업.
ex) 아마존, 스타벅스
ㄴ 커피 매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으나 스타벅스는 여전히 활황. 스타벅스는 번 수익의 일정 비율만 임대료로 지급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잠시 매출이 줄었을 때에도 그만큼 임대료를 적게 낼 수 있었다.
ㄴ 아마존은 어마어마한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은 불황에 강하며, 다른 기업들의 몫까지 차지한다.
5.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6.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 불황은 부자들을 없애는 게 아니라 부자들의 구성원만 바뀌게 한다.
-> 렉서스를 타는 사람들은 결국 벤츠, 페라리로 간다.
7.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 시간이 갈수록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기업
8.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 이동하게 만드는 기업.
ㄴ 처음에는 소유의 욕구가 크겠지만 결국에는 경험의 소비를 원한다.
-> 경험의 소비는 바로 여행.
ex) 카니발 코퍼레이션 (크루즈 여행 일등기업)
ㄴ 저자는 여행소비의 끝단을 크루즈 여행이라고 보았다. 편안하고 안락하지만 비용이 드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여행이다.
9.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ex) 헬스케어, 여행산업(노인 인구)
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을 한다. 노인인구는 현재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다. 확정된 미래수요만큼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없을 것이다.
10.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책방 > 비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톨라니의 달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0) | 2022.03.10 |
---|---|
분산투자가 어려울 때(국내외 ETF소개) _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0) | 2021.10.25 |
성공적인 투자의 기본원칙_보도섀퍼의 돈 (0) | 2021.09.13 |
주식투자로 힘들 때 읽는 책 _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 제1부> (0) | 2021.04.29 |
금리의 상승/하락 원리 기초 (0) | 2021.01.12 |